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애미 돌핀스 (문단 편집) === 1970년대 === 이러한 성장통 와중에도 팀은 1967년 [[드래프트]]에서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퍼듀대 출신 [[쿼터백]] [[밥 그리시]]를, 이듬해 전체 8번으로 시라큐스대 출신 러닝백 래리 송카를 각각 뽑아 전력 강화의 기반을 다지고, 1970년 AFL이 NFL에 합병된 후 전 [[인디애나폴리스 콜츠|볼티모어 콜츠]] 감독 [[돈 슐라]]를 영입했다. 슐라 감독은 팀 선수들을 강도 높게 훈련시키는 한편, 그리시-송카 라인을 축으로 하여 백업 쿼터백 얼 모랄, 가드 밥 쿠첸버그 및 래리 리틀, 센터 짐 랭거, 러닝백 짐 킥 및 머큐리 모리스, [[와이드 리시버]] 폴 워필드를 위시한 오펜시브 라인과 러싱라인, 그리고 노네임 디펜스(Noname Defense)라고 불리는 강력한 수비라인을 각각 만들어냈다. 이 강력한 공수 조화를 앞세워 1970 시즌 때 단숨에 10승 4패를 기록한 후, 1972년 14전 전승+[[슈퍼볼]]우승으로 NFL 역사상 유일한 [[전승우승|퍼펙트 시즌]][* [[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]]의 2007년 시즌은 정규시즌 16전 전승이지만 [[슈퍼볼 XLII]]에서 패해 결국 [[전승준]]이라 퍼펙트 시즌으로 인정받지 못한다.]을 만들어냈고 1972년, 1973년 슈퍼볼에서 [[워싱턴 레드스킨스]]와 [[미네소타 바이킹스]]를 물리치고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. 이 노네임 디펜스라는 별명은 당시 마이애미 돌핀스를 처음 상대하던 NFC 팀 감독들이 돌핀스의 수비팀 선수명단을 보고 "왜 마이애미 돌핀스 수비수들은 내가 아는 선수가 없냐"라는 말을 한데서 유래하였다.[* 다만 매니 페르난데스, 닉 보니콘티 등처럼 프로 볼에 뽑힌 선수들도 있었다.] 마이애미 돌핀스의 공격진이 그리시와 송카 등 당시 최고의 기량과 네임밸류를 가진 반면 상대적으로 수비팀은 스타급 선수들이 없었기 때문이다.[* 그러나 이것이 돌핀스 수비수들을 [[듣보잡]]이라고 무시한건지, 아니면 무명 선수들로 강한 수비팀을 만들었다는 칭찬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.] 이렇게 근간을 탄탄히 다지면서 1976년을 빼고 매년 10승 이상을 올려왔으나, 1974 시즌 당시 슈퍼볼 3연패를 노리다가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[[오클랜드 레이더스]]에게 28-26으로 진 후[* 이 경기는 훗날 'Sea of Hands'라 불린다.] 서서히 침체해 래리 송카, 짐 킥, 폴 워필드 등 3명이 WFL[* 1974~1975년까지 존속한 미국 프로풋볼 리그로, World Football League의 약칭이다.] 팀 멤피스 사우스맨으로 떠났고, 1980년에 밥 그리시가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팀을 떠나면서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